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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Basic:기본

주식기초: 주식기초 용어-코스피,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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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에서 주식투자를 위해 초보들이 반듯이 알아야 할 것들에 관해 정리 했었습니다.


초보주식공부_시작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총정리  를 참고하세요.



이제, 주식기초강의 포스팅을 제대로 진행해보려 합니다.


무엇이든지 일이든, 공부든, 어떤 특정한 일을 시작하려면 그 세계에 맞는 용어들에 익숙해지면, 더 빨리 그 세계를 잘 알고 더 빨리 융화 되는 것 같습니다.


주식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 주식을 접할 때 용어들에 대해 개념을 모르고 무턱대고 시작하다 보니 많이 힘들고 해맷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먼저 기초 용어들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가장먼저 주식시장에서 종목을 선택하거나 매매의 때를 알기 위해 시황분석, 지수분석을 많이 합니다.


흔히들 "나무를 보기전에 숲을 보라"고 이야기 하죠? 주식도 큰 흐름을 알아야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이에 주가의 동향을 대표하는 종합주가지수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KOSPI(코스피)란?

 

코스피(KOSPI: Korea Stock Price Index)는 유가증권시장을 뜻합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은 대부분 코스피에 상장 되어 있기 때문에 종합주가지수라고 하면 코스피를 칭한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코스피에 상장된 종목들의 주식 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한 수치 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코스피에 상장된 종목들을 매매하기 전에 코스피의 흐름을 먼저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코스피 지수]




KOSDAQ(코스닥)이란?

코스닥은 전자거래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장외 거래시장, 컴퓨터와 통신망을 이용하여 장외거래 주식을 매매하는 것이라고 용어사전에서는 해설하고 있습니다만 코스닥도 상장되어 코스피와 같이 상장시장입니다.


왜 장외 거래시장이라고 하였나 하면,

코스닥은 사실 미국의 나스닥을 벤치마킹하여 만든 것인데(부정적으로는 베낀 것) 이전에는 모든 주식거래가 증권거래소 건물에서 중개인을 통한 거래가 이루어 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직접주식거래를 벗어나 장외에서 컴퓨터와 통신망을 이용해서 거래에 참여하는 시장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사전적 의미에서 전자거래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장외 거래시장 이라고 하는 것이죠.


이제 장외, 장내의미가 크게 없어 졌습니다. 유가증권시장인 코스피에 상장된 주식들 역시 요즘 모두 HTS(Home Trading System)으로 컴퓨터하나만, 노트북하나만 심지어 MTS(Mobile Trading System)으로 모바일을 통해서도 거래가 가능하니 말이죠.


어쨋든 코스닥시장에는 유가증권시장인 코스피시장보다 상장기준이 완화된 편이기 때문에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어있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




간단히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코스피는 대기업과 같은 까다로운 상장기준에 부합하는 건실하고 큰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코스피의 지수는 한국의 종합주가지수라고 할 수 있으며


코스닥은 중소기업, 벤처기업과 같은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어 자금의 변동성, 주가의 변동성이 큰 지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종합지수인 코스피, 코스닥은 해당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가 등락들을 모두 합하여 평균을 낸 수치라고 간단히 생각 할 수 있기때문에 "나무를 보기전에 숲을 보라" 고 말씀 드린 것입니다.


왜 각개전투를 하기위해 큰 시장의 흐름을 확인해야하는지 이해하셨는지요?


다음시간에는 종합지수뿐만아니라 주식투자를 할수 있는 시기를 판단하기 위해 여러가지 확인 해야 할 것들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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